네트워크의 성능은 지연(delay), 처리량(throughput), 패킷 손실률(packet loss)로 측정 가능하다. 혼잡 제어는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이슈이다. 전송 지연은 패킷의 첫 비트가 t1, 마지막 비트가 t2ㅡ이 시간에 놓였을 때, t2-t1이 되다. 따라서 패킷의 길이가 길수록 전송 지연도 길어지며, 전송 시간이 짧아진다. 즉 전송 시간은 packet length / Transmittion rate이다. 전파 지연은 전송 매체를 통해 A지점에서 B지점까지 1비트가 전달되는 데 걸리는 시간이다. 즉 전파 지연은 Distance / Propagation speed이다. 처리 지연은 라우터나 목적지 호스트가 입력 포트로 패킷을 받고, 헤더를 제거하고, 오류 탐지를 수행한 뒤, 출력 포트로 ..